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인기 여행지인 태국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2025년 들어 태국 입국 절차에 다소 변화가 생기면서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생겼습니다. 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입국 시 보안 및 건강 관련 절차를 강화했으며, 일부 국가에 대한 규정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기준 태국 입국 절차 및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왕복 항공권
- 태국에서 체류할 숙소(호텔) 예약 내역
- 여행자 보험가입 증서 (특히 의료 보장 필수)
- 비자 (대한민국 국민은 30일 이하 무비자 가능)
- 전자 세관 신고서 (TM6 카드) → 2023년 폐지됐지만, 변경될 수 있으니 출국 전 확인 필수
📌 주의사항: 특정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일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는 추가 건강검진 또는 예방접종 증명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태국 입국심사 과정에서 거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최대 30일 무비자 관광 입국 가능하지만, “무비자=입국 보장”은 아니며, 입국 심사에서 심사관 판단에 따라 거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는 심사관의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체류 목적이 불분명한 경우
- 현지 숙소 예약 증빙이 없을 경우
- 현금이나 카드 등 충분한 여행경비 증빙이 부족한 경우
💡 TIP: 입국 심사 시 “관광 목적”임을 명확히 밝히고, 숙소 예약 확인서와 항공권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부터 태국 정부는 외국인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전자 입국신고서(eTM 6)를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행기 내에서 작성하던 종이 입국카드도 더 이상 필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입국 시, 여권 및 입국 목적 확인은 더 철저해졌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체류 기간 엄수 (불법 체류 시 강제 추방 및 재입국 금지 조치)
- 불법 노동 행위 금지 (관광 비자로 노동행위 적발 시 형사처벌 대상)
- 현지 법규 준수 (특히 마약, 전자담배 등 위법 물품 소지 금지)
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입국과 체류 절차는 해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2025년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한 후, 준비를 철저히 해 즐거운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