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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닌 ‘삶’을 준비하는 당신, 단순한 캐리어 하나로는 부족합니다. 2025년 장기 해외체류를 계획 중이라면, 단기 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기준으로 짐을 싸야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한달살기까지, 의외로 놓치기 쉬운 생활 아이템들이 체류의 질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필수 아이템 10가지와 그 대체템까지,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공항에서도 급히 챙길 수 있는지 여부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필수 아이템 10가지와 그 대체템
1.국제 멀티 어댑터 + 고속 충전기 세트
11번가 참조
- 유럽, 호주, 미국 모두 콘센트 규격이 달라요.
- 콘센트+USB 동시에 커버해야 장기 체류가 편합니다.
- 추천 제품: SKROSS 월드 어댑터 + PD충전기 세트 (약 45,000원)
- 대체 제품: 쿠팡 로켓배송 멀티 어댑터 3구 (약 12,000원) + 다이소 PD충전기 (약 5,000원)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편의점, 이마트24, 공항 전자제품 판매 코너에 대부분 있음
2.휴대용 스팀 다리미
- 일하거나 면접을 보거나, 현지에서 단정한 복장은 기본입니다.
- 2025 트렌드: 가볍고 접히는 ‘여행용 다리미’가 필수템으로 부상
- 추천 제품: Xiaomi 미니 스팀 다리미 (약 69,000원, 접이식)
- 대체 제품: 다이소 핸디 스팀다리미 (약 15,000원, 전기식) – 한국 매장 구입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일부 인천공항 면세점, 전자기기 편의매장 구비 (수량 적음)
3.접이식 세탁건조망 or 건조끈 세트
- 세탁기는 있어도 ‘빨래 널 곳’이 없는 곳 많습니다. 기숙사·셰어하우스·에어비앤비 공통 문제입니다.
- 추천 제품: MUJI 휴대용 건조 끈+집게 세트 (약 14,000원)
- 대체 제품: 다이소 ‘휴대용 건조로프 세트’ (약 3,000원) – 전국 다이소 매장 구입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거의 없음 → 미리 준비 필수
4.현지 전용 SIM or 글로벌 eSIM
- 장기체류는 유심 구입이 가장 먼저 필요한 일. 장기 플랜 요금제 가입 필수
- Airalo eSIM 장기 플랜 (30일~90일, 국가별 상이 / 1GB(7일)=약 $ 5.00)
- Trip.com eSIM 필요한 용량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구매 전에 할인 혜택을 확인
※ Airalo.com 에서 eSIM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세요 .
- 코드 NEWSTORY10 / NEWSTORY15 를 사용하세요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
- 쿠폰 코드 자동 적용
- NEWSTORY10 (모든 사용자 에게 10% 할인) : https://airalo.pxf.io/NEWSTORY10
- NEWSTORY15 (신규 사용자에 한해 15% 할인) : https://airalo.pxf.io/ NEWSTORY15
- 대체 제품: 현지 공항에서 SIM 카드 구매 (도착 즉시 개통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로밍센터 (KT/SKT) + 현지 공항 부스 90% 확률 존재
5.국내용 미니 응급 키트 (약, 밴드, 감기약, 연고 등)
- 외국 약은 효과가 강하거나 설명이 어렵고, 복용법이 불확실할 수 있음
- 추천 제품: 올리브영 여행용 구급 파우치 (타이레놀, 멀미약, 지사제, 밴드 포함)
- 대체 제품: 다이소 구급약 보관통 + 약국에서 개별 구매 후 조합 (약 7,000~10,000원 내외)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약국은 출국장 입구에 존재
6.휴대용 전자 저울 (캐리어 무게 측정)
Etekcity 디지털 러기지 (11번가)
- 장기 체류 시 짐이 많아짐 → 돌아올 때 수화물 초과 요금 피하려면 필수
- 추천 제품: Etekcity 디지털 러기지 무게측정 (직구,약 23,000원, 최대 110lb/50kg)
- 대체 제품: 다이소 아날로그 수하물 저울 (약 5,000원) – 전국 다이소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내 일부 여행용품 숍에서 가능 (비용 ↑)
7.A4 서류 지갑 or 폴더형 파일케이스
이케아 참조
- 체류허가증, 비자, 보험서류, 입학허가서 등 서류 보관 필수
- 다이소 A4지퍼파일 + 여권지갑 조합 (총 약 4,000~6,000원)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서점·문구용 기념품 매장에서 유사 품목 가능
- 방 하나에 콘센트 1개, 멀티탭 없으면 기기 못 씀 (현지 제품은 비쌈)
- 멀티탭 4구 + USB포트 (220V, 약 19,000원)
- 대체 제품: 다이소 여행용 멀티탭 (약 5,000원) – 전국 다이소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여행가방 숍 및 공항 편의점 일부
9.방수 슬리퍼 or 실내화
- 기숙사, 셰어하우스, 욕실 공용 공간 대비용 (위생 + 편의)
- 추천 제품: 아디다스 Adilette 슬리퍼 (약 29,000원)
- 대체 제품: 다이소 욕실슬리퍼 or 실내화 (약 3,000원) – 전국 구매 가능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드물지만 일부 잡화코너에 간이 슬리퍼 있음
10.기초문구세트 (볼펜, 노트, 테이프, 스테이플러, USB 등)
- 학업, 행정처리, 계약서 작성 등에서 기본 문구는 반드시 필요
- 국내 텐바이텐, 교보, yes24 등 구입
- 대체 제품: 다이소 문구류 개별 구성 – 가격 저렴, 접근성 높음
- 해외 구입 시 장점: 독일 Staedtler, 일본 Kokuyo, 이탈리아 Fabriano 등
→ 필기감, 종이 품질, 미적 감각에서 한국 제품보다 선호되는 경우 많음 - 추천 전략: 국내에서 가장 필요한 기본 문구만 챙기고,
현지에 정착한 후 로컬 브랜드 제품으로 보완하는 것이 효율적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문구품은 공항 내 구매 어려움 → 사전 준비 필수
여행은 몇 일의 비움이지만, 체류는 '살아가는 날들'입니다.
2025년 장기 해외 체류를 준비 중이시라면, 일상에 가까운 준비물이 결국 편안한 현지 생활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유로 알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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