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다면, 목베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보습템, 멀티 충전 케이블, 수면 안대 등 필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여 편안한 여행을 즐기세요.
기내에서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1.목베개 (U자 메모리폼 추천)
- 좌석에 기대어 자는 건 생각보다 힘듭니다. 목베개 하나면 척추 부담도 줄고, 도착 후 컨디션이 다릅니다.
- 접이식 + 쿨링 기능 + 메모리폼 소재 제품이 인기
- 추천 제품: 트래블메이트 메모리폼 목베개 (약 25,000원~)
- 대체 제품: 다이소 경량형 에어 목베개 (약 5,000원~)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편의점·기념품숍에 다수 구비
2.소음 차단용 무선 이어폰 (ANC 기능 필수)
- 엔진 소음, 아기 울음, 승객 잡담... 장거리 비행에서 소음은 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은 귀마개 이상의 효과를 줍니다. - 저가형 ANC 제품의 등장으로 접근성 ↑:→ 샤오미, QCY, 사운드피츠 브랜드 강세
- 가성비 ↑ SoundPEATS Capsule3 Pro (ANC 탑재, 직구 약 55,000원~)
- 대체 제품: 일반 유선 이어폰 + 기내용 귀마개 (비행기 내 제공 or 다이소 2,000원)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일렉트로마트, 1~3만원대 기본 이어폰 구비 (고급형은 드묾)
3.보습템 (미스트·립밤 · 핸드크림 · 수분크림 등)
- 기내 습도는 20% 이하 → 피부 건조 + 입술 갈라짐 + 손 등 각질 유발
- 미니 사이즈 보습 키트 구성 인기, 공항내 기내용 투명 파우치와 함께 세트 판매됨
- AHC 미스트, 네이처리퍼블릭 립밤, 록시땅 핸드크림, 이니스프리 등
- 대체 제품: 다이소 개별 용기 구입 후 지퍼백에 담기 (미스트는 100ml 이하만 반입 가능 주의)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인천공항 올리브영 or 면세 화장품 코너에 기본 키트 형태로 가능
4.멀티 충전 케이블 or 보조배터리 (기내용 USB 충전용)
- 항공기에는 USB 포트가 있지만, 케이블을 안 챙기면 무용지물.
특히,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워치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려면 멀티 케이블이 유리함. - 3-in-1 충전 케이블 (C타입/라이트닝/마이크로5핀 통합) or 10,000mAh 이하 미니 보조배터리 인기(※ 보조배터리는 수량 제한, 항공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 필요)
- 멀티 케이블 (약 8,000원) /샤오미 5,000mAh 초슬림 보조배터리
- 대체 제품: 다이소 충전 케이블 (기본형 2,000~3,000원)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충전케이블은 공항 편의점, 면세점 모두 가능
5.수면 안대 & 귀마개
- 소음과 빛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수면에 필수→ 특히 야간 비행 or 시차 적응이 필요한 경우
- 쿠션형 3D 입체 안대 + 폼 타입 귀마개 세트 인기
- 3D 수면안대 (약 9,900원, 쿠팡/무신사 트렌드템)
- 대체 제품: 항공사 제공 귀마개 + 다이소 수면안대 조합 (총 3,000원 이하)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면세점/기념품점에서 간단한 세트 구비 (10,000원 이상)
6.기내용 얇은 담요 or 롱가디건
- 기내 온도는 평균 22도 이하. 장시간 비행 시 저체온·근육 경직 유발 가능 특히, 발이 시리고 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아, 무릎 담요나 가디건은 필수
- 휴대가 간편한 경량 롱가디건 or 얇은 담요형 스카프 인기
- 롱가디건, 여행용 담요 (각 2만 원대)
- 대체 제품: 항공사 제공 담요 (단, 단거리/저가항공은 미제공 주의)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저가 공항 매장에 패션 가디건 형태로는 구매 가능
7.손소독제 + 물티슈 + 구강청결제
- 트레이 테이블, 리모컨, 안전벨트 버클 등은 위생 사각지대, 출국 직전 손세정 + 기내에서 주기적 소독은 감염 예방에 중요
- 항균 성분 + 무향 or 휴대용 폴더형 티슈 인기
- 구강청결제 , 휴대용 세면도구(올리브영 유시몰 등 구입)
- 대체 제품: 항공사 기본 제공 (단, 요청해야 하거나 양 제한 있음)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편의점/올리브영 등 구매 가능
8. 간단한 영양 간식 (프로틴바, 말린 과일 등)
- 기내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식사 시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음. 혈당 유지·속쓰림 방지에 단백질 중심의 간식이 특히 중요
- 저당 고단백 프로틴바, 글루텐프리 견과 믹스 인기
- 닥터유 단백질바, 마켓컬리 글루텐프리 푸룬칩 등
- 대체 제품: 기내 판매 (단, 비싸고 종류 적음)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편의점, 면세점 식품 코너에서 다양하게 가능
9.기내용 휴대용 발 받침대 (풋레스트)
쿠팡 참조
- 장시간 다리를 아래로 내리고 있으면 혈액이 발목에 고여 부종 발생, 피로도 증가, 발을 살짝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허리 부담을 줄임
- 발풍선형 풋레스트 or 걸이형 스트랩 풋레스트 인기→ 휴대 가능하며, 가격도 부담 없음
- 버블핏 에어풋레스트 (공기주입식, 약 12,000원) / 스트랩형도 사용 가능(약 10,000원~)
- 대체 제품: 다이소 5,000원 스트랩형도 사용 가능, 기내용 작은 가방 + 점퍼를 말아 발판으로 사용 가능 (비추천이지만 응급 대안)
- 공항 구매 가능 여부: 매우 드묾 (준비 안 하면 놓치기 쉬운 아이템)
기내에서의 10시간은 평소 10시간과 다릅니다. 좁은 좌석, 건조한 공기, 불규칙한 기내식, 그리고 수면 부족, 이 모든 것을 감당하면서도 좋은 컨디션으로 도착지를 맞이하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소개한 체크리스트는 단순히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아쉬워할 것들'입니다.
특히, 가성비 아이템과 대체템까지 정리했으니, 당장 짐 싸기 전에 이 글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작은 준비가, 장거리 여행의 질을 바꿉니다.”
반응형